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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27

설 연휴 세연이네 방문 . . [ 2011. 2. 2 ~ 2. 3 ] 세연이 첫 돌이 설날에서 얼마 멀지 않고 해서 금년에는 설 연휴에 가족들이 서울 동생네 집에 모였다. 속초 대신 서울까지만 운전하니 한결 수월하다. 건너편 고속도로 막히는 구경거리도 있고...^^; 그나저나 많은 식구들 대접하느라 제수씨랑 동생이고생 많았다... . . ▼ 동생이 찰흙(?)으로 만든 인형,,, 돈 받고 팔아도 되겠다~ ▼ 찰흙 인형 제작자 겸, 이 집 주인~ ^^ ▼ 세희 옷을 선물로 사 들고 가서 세희에게 입혀 보고 있다 ▼ 까다롭다는 세희가 좋아해서 다행 ▼ 아이들은 오랜만에 만나 즐겁다.. 나중에 도착한 소영, 지영이와 찬혁이 ▼ 언니들은 별로 좋아하지도 않을 인형들을 마루에 다 풀어 놓고 같이 놀자고 하는 세희...ㅋ ▼ 뭘 그리 재미.. 2011. 2. 18.
설날 . . [ 2010. 2. 14 ] 영동지방에 폭설이 내려 교통 상황이 안 좋기도 하고 해서 이번 설날에는 속초 본가에 가지 않는 대신 장모님을 모시고 인천 형님 댁에 다녀왔다. . . 장모님과 아이들은 모처럼 한복도 챙겨 입는데, 부쩍 커 버린 아이들,, 하은이는 커서 자기 엄마가 입던 한복을 입고, 찬혁이는 몇 년 전에 샀던 개량 한복이 작아져 버렸다...^^; . . ▼ 형님댁에 기르는 강아지 '토토'의 활약...ㅋ 하은이 세배도 가로채서 받고 /장모님 독사진 찍으려는데 기어 오르려 하고 / 찬혁이한테 덕담도 건네고(?)..ㅋㅋㅋ ▼ 자기도 사람인 줄 아는 듯,, 형님과 하은이가 사진 찍는 데도 끼어 든다... ▼ 찬혁맘과 형님 ▼ 이제는 확실히 누나보다 키가 커 버린 찬혁이 ▼ 숙녀처럼 커 버린 .. 2010. 2. 16.
눈싸움 . . [ 2010. 1. 2 ] 평소 같았으면 새벽에 출발해서 돌아왔을텐데 새벽에 눈이 오고 날이 추워서 빙판 길이 될 수도 있다는 예보 때문에 오후에 출발하기로 했다. 그런데 아침일찍 일어나 밖을 내다보니 새벽에 눈도 안 오고 길은 멀쩡... 일찍 출발할 걸 하는 뒤늦은 후회를 하고 있는데 아침부터 함박눈이 내리기 시작하더니 금세 땅을 덮어 버린다...ㅡㅡ; 아이들은 신이 나서 밖으로 나가 눈싸움을 하고, 어른들도 나중에 합류해서 모처럼 제대로 눈싸움을 했다. . . 오후 4시가 넘어 대전으로 출발하는데 다행히도 도로에는 저 많던 눈들이 다 치워져 있다. 하지만 차들이 많아서 우리집 대전까지 여섯 시간, 동생네 서울까지도 여섯 시간이 걸렸다. 다음에는 꼭 새벽에 출발해야지...^^; . . ▼ 제일 .. 2010. 1. 17.
얼음 썰매 . . [ 2010. 1. 1 ] 세배를 드리고 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교회 집사님이 논밭에 물을 가두어 얼려서 만들어 둔얼음 썰매장(?)으로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썰매를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탔다. 내 경우도 허리가 안 좋아서 무리가 올까 봐 안 타려고 하다가 한 바퀴만 타 보겠다고 올라 타서는 제법 오래 탈 정도로...^^; . . ▼ 민망하지만 추운 관계로 아이들 모자를 빌려 쓰고서 찬혁이와...ㅋ ▼ 추운 줄 모르고 신나게 타는 지영이 ▼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뒤늦게 나와 아빠 무릎에 앉아서 썰매를 타는 세희 ▼ 모처럼 동생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찬혁이 ▼ 누가 빨리 가나 경주를 시작하기 전, 준비~ ▼ 위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형이.. 2010. 1.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