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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1. 1 ]
세배를 드리고 나서 어디로 갈까 고민하다가 교회 집사님이
논밭에 물을 가두어 얼려서 만들어 둔얼음 썰매장(?)으로 가기로 했다.
처음에는 별로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썰매를 너무 잘 만들어 주셔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재미있게 탔다.
내 경우도 허리가 안 좋아서 무리가 올까 봐 안 타려고 하다가
한 바퀴만 타 보겠다고 올라 타서는 제법 오래 탈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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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망하지만 추운 관계로 아이들 모자를 빌려 쓰고서 찬혁이와...ㅋ
▼ 추운 줄 모르고 신나게 타는 지영이
▼ 차 안에서 자고 있다가 뒤늦게 나와 아빠 무릎에 앉아서 썰매를 타는 세희
▼ 모처럼 동생들과 신나게 놀고 있는 찬혁이
▼ 누가 빨리 가나 경주를 시작하기 전, 준비~
▼ 위의 사진을 찍는 모습을 형이 또 찰칵~
▼ 얼음 바닥에 저렇게 곡식 밑동이 나와 있어도 썰매가 너무 잘 나가서 재미있었다...
▼ 다들 너무 재미있어 하니 만삭인 제수씨도 동참~ ^^;,,, "어머니, 같이 가요~"
▼ 형이 갑자기 밀어 주니까 깜쪽 놀라는 형수님...ㅋㅋ
▼ 언니 소영이를 밀어 주는 지영이
▼ 소영이는 엄마를 밀어 드리고,,,
▼ 아빠랑, 딸이 밀어 주는 엄마랑 시합...^^
▼ 저녁 식사 겸 피자 먹으러 가서, 소영이와 찬혁이
▼ 열심히 노느라 피곤한 지영이...ㅋㅋㅋ
▼ 피자가 나오기 전, 샐러드 바를 가져 오자 마자 순식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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