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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9

피아노 리사이틀 . . [ 2011. 10. 11 ] 남미 출신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있었다. 2~3세 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어려서부터 연주회를 했다는 '피아노 신동' 출신 연주자...^^ 리스트, 모짜르트, 쇼팽 곡 외에 현대곡까지 열정적인 연주를 보여 줬다. . . 소형 망원경을 챙겨 가서 연주하는 손 모양을 감탄면서 보고 있었는데 고개를 흔들 때마다 뭔가 튀기에 자세히 보니 땀 방울... 그의 열정적인 연주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 . ▼ 세르지오 티엠포와 함께 . . 2011. 10. 16.
피아니스트 정 . . [ 2009. 11. 30 ] 플룻을 전공하는 교회 후배 졸업연주회가 있었다. 찬혁맘이 피아노 반주를 맡았는데, 나는아쉽게도 회사 일이 바빠 연주회에 못 가 봤다. 플룻 연주도 좋았고, 피아노 반주도 반주자들 중 제일 좋았다는 후문이...^^; . . ▼ 연주할 때 입었던 연주복 겸 원피스를 입고 오랜만에 피아노 앞에 앉아 포즈를... ▼ [펌] 졸업연주회에서의 연주 장면 . . 2009. 12. 27.
작은 음악회 . . [ 2008. 8. 30 ] 찬혁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는 아이들을 데리고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아래는 찬혁 엄마가 만든 순서지 뒷면에 실었던 글...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 공부와 과제로 힘들어지는 아이들의 마음 한 켠에 '음악의 아름다움' 이라는 "쉼의 공간" 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집니다. 피아노라는 악기를 통해 잠재된 감성을 조금이나마 이끌어냄과 동시에 어디선가 들어봤던 멋진 곡들을 나도 연주한다~!! *^^* 하는 뿌듯한 성취감을 느끼며 한걸음씩 향상되어가는 제자들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 피아노 교사로서 누리는 저만의 큰 축복이며 은혜인 것 같습니다. 음악은 우리들 삶에 가슴을 적시는 위로가 되기도 하고 즐거움과 흥을 한층 더해주기도 하며 알게 모르게 살아가는 힘의 원천이 되기도.. 2008. 9. 10.
작은 음악회 . . [ 2006. 8. 26 ] 찬혁이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는 아이들을 집으로 불러서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을 모시고 음악회처럼 한 명씩 악보를 외워서 연주를 합니다. 별 것 아닌 것 같은데 아이들은 제법 긴장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연습도 많이 하게 되고 게다가 또래 아이들끼리는 서로 자극제가 되어서 부모님들 반응도 좋다고 하네요. 그런데 준비하는 찬혁 엄마는 힘들었는지 몸살이 나 버렸습니다. 이번까지만 하고 당분간 음악회는 쉬어야겠다네요...^^; ▼ 작은 음악회 순서지 이거를전날 저녁에 출력하려는데 잉크가 안 나와서 아주 쑈를 했습니다. 리필 잉크 사 두었던 게 있어서 손과 옷에 잉크 묻혀 가며 열심히 리필 후인쇄했는데 여전히 파란색만 나오고... 알고 보니 잉크 카트리지.. 2006.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