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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혁이네 가족 앨범

Glasses

by 찬혁 아빠 2010.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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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1. 30 ]

 

안경을 또 새로 맞췄다.

작년에 맞췄던 누진 다초점 렌즈 안경으로 불편한 점도 있고,, 무엇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기도 하고...^^;

점점 나이가 들고 늙어(?) 보이는 만큼 안경이라도 젊어 보이는 걸로 끼고 싶은가 보다...^^;

그래서 안경테도 무테로 하고 렌즈 크기도 작은 걸로 했다.

보통 일상생활용 누진 다초점 렌즈는 누진대가 14 mm 정도로 상하 폭이 기본적으로 어느 정도 크기가 돼야 하는데,

렌즈도 작은 걸로 하고 싶어서 일부러 누진대 11 mm 정도 렌즈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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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작년부터 처음으로 썼던 누진 다초점 렌즈 안경 / (아래) 새로 맞춘 안경

 

새로 맞춘 안경을 끼고,, 늙어 가는 얼굴은 마음에 안 들지만 안경은 마음에 든다...^^;

 

안경점에 들른 김에 찬혁맘도 안경을 새로 맞췄다.. 보라색을 좋아하는 찬혁맘, 안경테도 보라색으로...^^

 

지난 주에 맡긴 안경을 찾으러 가는 길에식구들과 영화 '전우치'를 조조로 보고,

돌아오는 길에 가족끼리 자주 가는 레스토랑에 들러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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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는,, 아래 거 + 이탈리안 피자,, 괜히 시켰어, 남아서 싸 들고 왔어,,,ㅋㅋ


셋이서 시킨 '빵 스프' 중에서 제일 크게 부풀어 오른 내 스프를 바라 보는 찬혁이...ㅋ

 

찬혁맘과 찬혁이

 

안경을 벗어도 예쁜(!) 찬혁맘~

 

집에 싸 들고 갈 남은 피자를 앞에 두고 엄마를 기다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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