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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22

찬혁이 삼촌(?) ''작은 아빠'' 결혼식 ~ ^-^ . . [ 2003. 10. 11 ] 서울에서 찬혁이 삼촌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삼촌이랑 혜경이 누나가 아니라 작은 아빠, 작은 엄마라고 불러야 하는데 너무 헷갈립니다~ ^-^ 신부 대기실에서 작은 엄마랑 도착하자마자 신부 대기실에 있는 작은 엄마랑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런데 찬혁이 표정이 별로 밝아 보이지를 않네요... 오랜만에 만난 소영이 지영이랑 뛰어 놀고 싶은데 자꾸 사진을 찍으라고 한다고 심통을 부리는 중이랍니다...^^; 결혼식이 시작되기 전 엄마, 아빠도 화환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치 "우리도 이런 때가 있었는데..."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찬혁이 외삼촌, 외할머니도 멀리까지 오셔서 축하해 주셨답니다. 결혼식 피아노 반주는 찬혁이 엄마가 맡았습니다. 그리.. 2005. 3. 21.
은애 누나 결혼식, 그리고 유채 꽃밭 . . [ 2003. 4. 26 ] 대전제일교회 할렐루야 성가대에서 엄마, 아빠랑 함께 봉사하는 은애 누나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은애 누나 신랑도 같은 성가대에서 봉사하는 왕준이 형인데요, 자칭 '왕과 비'라고 합니다. 머리에 왕관도 있고... 정말 그럴 것 같죠?두 분 행복하세요~ ^-^ (다른 사진은 다 흔들려 버리고 그나마 아빠의 합성 기술로 옆의 사진 하나만 건졌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하상도로에 있는 유채 꽃밭이 너무 예뻐서 차를 세우고 엄마랑 찬혁이랑 사진을 찍었습니다. 마침 그 옆을 지나가던 문희 고모까지 와서 함께 사진을 찍었죠. 은애 누나 신부 대기실에서 정말 예쁘게 핀 유채 꽃들... 하지만 가까이 하기에는 너무 멀었답니다...ㅠㅠ 유채 꽃밭 -1 엄마가 어디를 보고 있냐구요? 근처에 .. 200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