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결혼식22

사랑스런~ . . [ 2006. 5. 13 ] 찬혁 엄마랑 찬혁이입니다~ ^-^ ▼ 기념사진 촬영 중인 성당 안에서 우리도~ ^^ (잘 몰랐는데... 찬혁이가 엄청 살이 쪘군요... 안되겠다, 다이어트를...ㅡ.ㅡa) ▼ 성당 바깥에서도 한 컷~ . . 2006. 5. 14.
5월의 신랑, 신부 . . [ 2006. 5. 13 ] 신부의 이름은 '향'... 시인이신 아버지가 붙여주신 이름이죠... 오늘 결혼식에서 불려진 축가의 작시(作詩)도 신부의 아버지가 직접 하셨답니다. . . . [ 축복의 노래 ] 숲은 어떻게 아름다워지는가 햇살을 빨아들이는 푸르른 숲 바람결 따라 바람결 따라 뒤채이는 파도 나비떼가 날아 오른다 새 별자리를 지어내는구나, 새 별자리를 지어내는구나 푸르른 숲에 들어 내 딸아 너 숲의 꽃이 되라 하지 않느냐, 숲의 꽃이 되라 하지 않느냐 숲은 어떻게 아름다워지는가 눈 내리는 겨울을 지켜낸 마른 가지가 마른 가지가 아니었더냐 바람 부는 등성이에서 초신성의 노래 소리 들려온다, 초신성의 노래 소리 들려온다 푸르른 숲에 들어 내 아들아 너 숲의 열매 되라 하지 않느냐, 숲의 열매 .. 2006. 5. 14.
결혼식 . . [ 2006. 5. 13 ] 저는 카톨릭 방식으로 하는 결혼식이 처음이라 참 낯설더군요...^^; 어쨌거나 아름다운 성당에서의 결혼식은 참 괜찮아 보였습니다. ▼ 결혼식 모습 ▼'어린' 신부(님)...^^; ▼ 축가 부르는 이를 응시하고 있는 신랑, 신부 ▼ 결혼식을 마치고 행진하는 모습 신부 뒤로 질질(?) 끌리는 드레스가 예뻐 보여서 얼른 찍었습니다...^^; 참, 위 사진의 오른편 위쪽에 보이는 사람들이 찬양대더군요. 많은 사람이 아닌데도 찬송 소리가 참 아름답게 퍼지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 . 2006. 5. 14.
신부 대기실(?) . . [ 2006. 5. 13 ] 성당 뒤편 구석에서 대기(?)하고 있는 신부랑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결혼식을 아름다운 성당에서 해서 좋긴 한데... 신부 대기실이 없더군요...^^; ▼ 오늘의 주인공 신부랑 찬혁이, 찬혁 엄마, 찬혁이 할머니 ▼ 신부랑 엄마랑~ ^-^ ▼ 세 자매 (뒤에 또렷하게 보이는 이름은 순교자들의 이름이랍니다...) . . 2006.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