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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e7

장인어른 납골묘 . . [ 2009. 4. 11 ] 재작년, 장인어른을 포함해서 그 집안 어른들 가족묘를 납골묘로 새로 조성했다. 그 당시에는 찬혁 엄마 입원 등으로 가 보지 못하고, 이번에 2주년을 맞아 여러 친척들이 모이기로 했다기에 장모님을 모시고 다녀왔다. ▼ 영성 정씨 가족묘 ▼ 뒷면에 새겨 놓은 世系圖... 여자들은 이름도 한글로 쓰고, 거기서 끝이다... ▼ 신기하게 쳐다보며 이것저것 물어 보다가 사진을 찍고 있는 Shane ▼ 오늘도 귀여움을 독차지 하는 이니스... 지금은 납골묘 청소 중...^^ ▼ 얼마 전에 봤다고 나한테도 안겨 있는다... 딸기 먹고 나서 졸린 모습...^^ ▼ 이니스 외할아버지랑 큰외삼촌 ▼ 오늘도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더니 졸리고 피곤해 보이는 이니스 ▼ 가족묘를 배경으로 찬혁맘과.. 2009. 4. 12.
이니스 가족 방문 . . [ 2009. 3. 7 ] 이니스 가족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처제(찬혁맘 사촌동생)와 신랑 Shane, 그리고 아들 이니스까지~ ^^* 광주에 코스트코가 없어서 대전 코스트코에 들른 김에 연락을 하고 찾아 왔다. 신랑 Shane과 결혼식 때부터 인사를 나누고 가까이 지내니 참 좋다. 얼마 전 찬혁맘 입원했을 때는 Shane 부모님까지 함께 병문안도 와 주시고... 찬혁맘이 아프지 않았으면 몇 주 전에 있었던 이니스 돌잔치에도 참석하는 건데 아쉽다...^^; 찬혁맘이 처음에는영어 못한다면서 부담스러워 하더니만, 이날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서는 Shane 대하기가 많이 편해졌다면서 좋아한다. ▼ 찬혁이가 피아노를 치자 피아노 앞으로 달려와 같이 치려고하는 이니스...^^* ▼ 이니스의 이런 모습에.. 2009. 3. 9.
특별한 병문안 . . [ 2009. 2. 12 ] 찬혁맘이 퇴원을 하루 앞둔 날, 특별한 병문안을 받았다. . .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데 갑자기 찬혁맘한테서 걸려온 전화, "여보, 이니스 할아버지, 할머니가 병문안 오신대, 어떡해~" . . 지난 2007년 캐나다 출신 Shane Pacey와 결혼한 처제가 얻은 아들 이니스, 이니스의 돌잔치를 위해 이니스의 할아버지, 할머니가 캐나다에서 오셨는데, 서울에 머무르고 있다가 광주로 가는 길에 병문안을 오시겠다고 연락이 왔단다. . . 당황스럽다고, 나보고 꼭 와 줬으면 좋겠다고...^^a 찬혁맘보고 당신이 알아서 하라고 하고는 그냥 일하다가 생각해 보니, 멀리서 일부러 오신 분들인데 인사도 하고 식사도 대접해야 할 것 같아 얼른 병원으로 차를 몰았다. . . ▼ 지난 20.. 2009. 2. 15.
축복 . . [ 2008. 12. 17 ] 12월 17일은 부모님 결혼 기념일이면서 장인어른 기일이다. 부모님은 결혼 43주년, 장인어른은 11주년 기일... 장인어른 기일을 맞아 여느 때처럼 인천 형님 내외분이 오셨고, 처음으로 광주에 계시는 찬혁맘 작은 아버지 내외분과 처제 가족까지 함께 모였다. 추도예배 인도는 장로님이신 작은 아버지가 하셨다. 복음에 대해, 왜 하나님을 믿어야 하는가에 대해 말씀을 전해 주시고 안 믿는 형님네 가족을 위해 영접 기도까지 함께 하도록 하셨다. 그렇게 예배를 마치고... 가족들끼리 얘기를 나누면서 자연스럽게 형님네 가족 전도를 위해 많은 얘기들을 하게 됐다. 먼저 장모님이 며칠 전 꾸셨던 생생한 꿈 이야기... (사탄에 쫓기며 찬혁맘 손을 꼬옥 잡고 함께높은 곳을 계속 날고.. 2008.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