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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3. 7 ]
이니스 가족이 우리집을 방문했다.
처제(찬혁맘 사촌동생)와 신랑 Shane, 그리고 아들 이니스까지~ ^^*
광주에 코스트코가 없어서 대전 코스트코에 들른 김에 연락을 하고 찾아 왔다.
신랑 Shane과 결혼식 때부터 인사를 나누고 가까이 지내니 참 좋다.
얼마 전 찬혁맘 입원했을 때는 Shane 부모님까지 함께 병문안도 와 주시고...
찬혁맘이 아프지 않았으면 몇 주 전에 있었던 이니스 돌잔치에도 참석하는 건데 아쉽다...^^;
찬혁맘이 처음에는영어 못한다면서 부담스러워 하더니만,
이날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고 나서는 Shane 대하기가 많이 편해졌다면서 좋아한다.
▼ 찬혁이가 피아노를 치자 피아노 앞으로 달려와 같이 치려고하는 이니스...^^*
▼ 이니스의 이런 모습에 Shane도 얼른 디카를 챙겨 동영상을 찍고 있다...
그런데.. 내가 보기에는 아들이 아니라 사랑스런(!) 아내를 찍고 있는 듯... 서운해 하는 이니스..? ^^;
▼ 식사 하기 전 [Shane + 처제 = 이니스 ] 가족...^^
찬혁맘이 허리가 많이 아파 제대로 식사 대접을 못하고 미스터 피자를 불렀다...ㅋ
▼ 식사 후에 찬혁이가 전자 피아노를 치니까 또 달려와서 같이 연주(?) 하려고 하는 이니스...^^;
▼ 아예 자리를 잡고 독주(?) 모드로...ㅋㅋ
▼ 집안을 이곳 저곳 기어 다니다가 발견한 1 kg 짜리 아령을 들고서...ㅋㅋ
▼ 차를 마시면서 다 함께
▼ 졸려서 짜증 부리기 시작하는 이니스를 달래면서 웃게 만드는 Shane
▼ 처제가 광주 집 주소 알려 주면서 그려 준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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