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31 추석 연휴 . . [ 2007. 9. 24 ] 이번 추석에는 형의 장인어른이 추석 전날 회갑잔치를 서울에서 하기로 하셔서 본가가 있는 속초에서 모이지 않고 다들서울 동생네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 도착하자마자 찬혁이랑 게임기로 신나게 노는 조카 지영이, 앞니 두 개가 모두 빠졌다...^^ ▼ 벌써 숙녀 티가 나는 큰 조카 소영이 ▼ 키가 훌쩍 커 버린 찬혁이, 큰 엄마와 비슷해 졌다...^^; 저녁 식사를 삼성동 COEX 지하에 있는 해물 부페에서 하기로 했다. 'TODAI'라고, 나는 처음 들어 봤는데 미국에서 시작한 해산물 부페란다. 음식 종류가 꽤 많았는데 스시 종류는 주로 롤이 많았고, 회는 접시를 내밀고 어떤 종류를 달라고 하면즉석에서 잘라 주는 방식인데 괜찮았다. ▼ TODAI 가는 길에 형네 식구를 .. 2007. 10. 3. 위기의 지영이 . . [ 2006. 10. 6 ] ▼ 언니, 오빠 따라서 모래성 쌓기도 하고 파도 놀이도 하면서 신이 난 지영이 ▼ 멀찌감치 파도를 피하며 달아나기도 하는데 ▼ 모래성을 쌓다가 방심하는 사이 파도가 엉덩이까지 철썩거리기도 하고 ▼ 조금 높은 파도가 올 때면 몸이 휘청거리기까지 합니다 ▼ 결국... 파도가 만만해 보이는 지영이를 골라서 넘어뜨렸습니다...^^; ▼ 옷이 흠뻑 젖은 채로 울면서 걸어 나오는 지영이...^^; ▼ 다들 웃기만 하고... 도와 주는 건 엄마 뿐... ^^; . . 2006. 10. 15. 바닷가 (2) . . [ 2006. 10. 6 ] 추석 연휴 둘째 날,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차로 움직이다가 그냥 백사장이 보이는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갔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요. 차에서 내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백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주저 앉아서 모래장난을 시작합니다. ▼ 바다는 안중에도 없이 모래 장난을 시작하는 소영이, 찬혁이 ▼ 그러다가 바닷가로 가서 놀자고 하니까 소영이는 떼어 놓고 혼자 얼른 뛰어가는 찬혁이 ▼ 파도가 제법 철썩거리며 밀려오는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 걸음아 날 살려라~ ▼ 공중부양 샷~ (점프하는 타이밍이 좀 '부적절'해 보입니다...^^;) ▼ 소영이는 모래성 쌓기도 하면서 노는데 찬혁이는 계속 파도 놀이만 하고 있습니다 ▼ 오줌이 급한 찬혁이,.. 2006. 10. 15. 바닷가 (1) . . [ 2006. 10. 6 ] 속초에서 맞는 추석 연휴 둘째 날, 어제는 산에 갔으니 오늘은 바다에 나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배 타고 나가서 바다 낚시를 하려고 했는데 파도가 높아서 배가 못 뜬다고 하더군요. 하는 수 없이 그냥 바닷가 구경만 하기로 했습니다. 자주 가는 횟집에 가는 중간에 지난 번 들렀던 청간정에 다시 들렀습니다. ▼ 찬혁 엄마랑 지난 여름에 들렀을 때는 날씨도 흐리고 바람도 심했는데 오늘은 바람은 좀 있지만 맑은 날씨라서 참 좋더군요. 가족들 모두 시원한 파도 소리와 푸른 바다를 보면서 좋아라 하고 있습니다. ▼ 청간정 옆에서 바다를 보며 ▼지난 번에 몸이 안 좋아서 함께 와 보지 못했던 찬혁 엄마도 같이 와서 좋아합니다 ▼ 여자들만 기념사진~ ▼ 할머니랑 찬혁 엄마랑 뒤로 파.. 2006. 10. 15. 이전 1 ··· 3 4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