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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5. 28 ]
충남대학교 병원 수술실(?)
제목만 보고 놀라셨죠?
찬혁이 엄마가 한 달 전쯤 심한 치통이 와서 동네 병원에 갔었는데 사랑니 때문에 그렇다면서 큰 병원에 가서 수술하는게 좋겠다고 했다는군요.
일단 신경 치료만 하고 예약을 해뒀다가 오늘 병원으로 갔습니다.
찬혁이 엄마는 가는 길에도 안절부절 못하고... 하지만 수술은 예상 외로 20분 정도밖에 안 걸렸답니다.
수술하는 게 복도에서도 빤히 보이더군요.
잘 보시면 찬혁 엄마의 팔만 보입니다...^^;
병원에서 돌아오는 길에 마침 찬혁이 하교 시간이 되어 교문 앞에서 기다렸습니다.
두 팔을 들고 뒤뚱거리면서 계단을 내려오는 모습, 독보적으로(?) 까만 얼굴, 넘치는 장난기...
우리 아들이라고 멀리서도 알아 보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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