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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5. 8 ]
어린이 날 선물로 받은 인라인 스케이트를 처음 타던 날입니다. 손목, 팔꿈치, 무릎 보호대에 헬멧까지 완전 무장을 하고 힘차게(?) 발을 내딛고 있습니다. |
하지만 인라인 스케이트 타는 게 어디 그리 쉬운 일이던가요... 마음이야 금방이라도 잘 탈 것 같았지만 몸은 말을 듣지 않고, 자꾸 지쳐만 가고... |
너무 땀이 많이 나서 헬멧도 벗어 버리고... |
자꾸 넘어지기도 하지만... |
그렇다고 벌써 집에 가기는 싫고... |
그러던 찬혁이가 갑자기 신이 났습니다 |
왜냐, 자기만큼이나 못 타는 친구를 발견했기 때문이죠...^^; |
뒤에서 넘어지는 친구에게 뭐라고 충고(?)까지 하는군요. |
이 친구, 이번에는 아예 발이 꼬여서 넘어지는 묘기(?)를 선보입니다, 좋아하는 찬혁이... |
사진만 보면 찬혁이가 제법 잘 타는 것 같죠..? 지금 위의 동영상에 그 진실을 공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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