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혁이가 다니는 초등학교는 격주 토요일마다 학교를 안 가는 대신 '가정 체험 학습'이라는 걸 하는데, 부모들이 미리 무얼 하겠다는 계획서를 내고, 갔다 와서는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답니다. 연휴라 사람도 많을 것 같고 마땅히 어디 갈 곳도 없고 해서 만만한 대청댐에 또 다녀 왔답니다...^^; 위의 사진은 대청댐 광장으로 올라가는 길이고 아래 사진은 신혼 초에 찬혁이 엄마랑 왔을 때 찍은 사진입니다.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나무들이 많이 작아서 댐을 배경으로 찍기가 좋았네요. 대청댐 물 홍보관에 들어가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서 문들 닫아 버렸더군요. 신혼 초에 왔을 때도 헛걸음 했던 것 같은데 이번에도... 어쩔 수 없이 대청댐 준공 기념탑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만 찍었습니다. 이 사진은 대청댐 전망대에서 내려다 본 댐의 모습입니다. 예전에 왔을 때는 주변에서 사진 촬영 금지였던 것 같은데 청남대가 개방되면서 사진 촬영도 자유로워진 것 같습니다. 문의면 영화마을과 문화재 단지까지 가 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늦은 관계로 오늘 숙제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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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 6. 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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