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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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9. 14 ]

 

교회의 젊은 부부가 득남을 해서 축하해 주러 갔다 왔습니다.

출산 직전에 정말로 배가 남산만 하더니 4 kg의 건강한 아기를 낳았네요.

아기들의 자는 모습은 정말 아무 걱정도 없고 평화스러워 보입니다...^-^

눈 뜬 모습을 보고 싶어서 한참을 기다렸는데 마침 배가 고팠는지 우유를 달라고 눈을 떴습니다.

그러더니 이내 눈을 감고 자면서 먹네요...ㅡ.ㅡa

아기 엄마는 얼굴이 안 나오게 찍어 달라고 신신당부를 해서 예쁜 손만 나오게 찍었습니다...^^;

이어서 아기 트림 시켜 준다고 아빠가 나섭니다.

자세가 어딘지 불안하고 어색해 보이지만 표정만큼은 흐뭇해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찬혁 엄마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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