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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5. 2 ]
지난 4월 21일, 찬혁맘이 극심한 허리 통증 때문에 다시119 구급차와충남대 응급실 신세를 졌었다.
진통제를 맞고 퇴원해서 두 주 정도 지난 지금, 통증은 거의 사라졌지만 아직도 조심스럽다.
지금 찬혁맘한테 제일 좋은 운동은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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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찬혁맘과 동네 한 바퀴를 돌았다.
오후부터는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어 작은 우산도 챙겨 들고,
하늘이 흐리고 우중충했지만 카메라에 50.4 렌즈 하나 물려서 들고 나갔다.
▼ 2007년 사진 찍었던 것과 비슷한 장소에서... (※ 아래 맑은 날찍은 게2007년 사진)
확실히 오늘 얼굴이 피곤하고 안 돼 보인다...
▼ 삼각대도 안 가지고 나왔고, 사진 찍어줄 사람도 없고...ㅋ
KT 연구소 입구에 있는 볼록 거울을 보고 잘됐다 싶어서 둘이 함께...^^
▼ 역시 KT 연구소입구에서...
▼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이름이 기억 나지 않는 무슨 식당 옆에서...
▼ 걷다 보니 어느새 비가 내리기 시작하고...
문지교회 근처에서 식당 유리벽에 비친 모습을 찰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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