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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은이23

여름 휴가 . . [ 2002. 8. 5 ] 월 3일(토)부터 7일(수)까지 여름 휴가였습니다. 토요일, 일요일에는 하은이 누나네 식구들이 대전으로 와서 함께 놀고, 5일부터 6일까지는 서울에 가서 할아버지, 할머니, 소영이네 식구, 그리고 삼촌이랑 놀다 왔지요. 대전에서의 주말은 날씨가 화창하고 더웠습니다. 어디 갈 엄두도 못 내고 가까운 계룡산 계곡에 가서 발만 담그고 왔지요. 찬혁이랑 찬혁이 엄마가 발이 아파서 동학사 입구까지만 갔다 왔습니다. 날씨가 더워서인지 계곡에도 사람이 많더군요.. ^^ 외할머니, 엄마, 외삼촌, 외숙모 찬혁이, 하은이 누나 (동학사 입구) 동학사 입구에서 우리 가족 서울에서는 말도 통하고(!) 수준이 비슷한(!!) 소영이를 만나서 무척이나 반가워 하더군요. 계속 비가 와서 다른 데는.. 2005. 3. 13.
외삼촌 댁에 놀러 갔다 왔어요 . . [ 2000. 7. 17 ] 제헌절 연휴를 맞아 인천에 있는 외삼촌 댁에 놀러 갔다 왔습니다. 찬혁이가 전철을 무척 좋아하는데 잠실 할머니 집에서 인천까지는 좀 멀게 느껴졌는지 기차 문이 열릴 때마다 "엄마, 인제 인천 다 왔쩌요?"라고 묻더군요. 하은이 누나 집에는 햄스터랑 금붕어도 있고 멋있는 스포츠-카랑 컴퓨터 게임도 있어서 찬혁이가 너무 재미있어 했습니다. 햄스터가 너무 귀여웠는지 찬혁이도 용기를 내서 햄스터를 만져 봤는데엄마는 끝내 만져보지 못하더군요. ^^ 외삼촌 댁에서 조금 놀다가 월미도에 놀러 갔습니다. 오랜만에 바다랑 큰 배도 구경하고 놀이공원에도 갔었는데찬혁이에게 가장 어울려 보이는 회전목마를 태워줬는데도 한바퀴 돌 때마다 엄마를 찾으면서 목놓아 울더군요, 공포에 떨면서... ~.. 2005. 3. 7.
맘마 먹여 줘~ . . [ 1999. 9. 25 ] 추석 때 외할머니 댁에서, 사촌 누나 하은이가 찬혁이한테 밥을 먹여 주는 모습...^^ . . 200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