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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들이9

식목일 나들이 (3) . . [ 2005. 4. 5 ] 이번에는 찬혁이 시리즈입니다. 이 레스토랑 앞뜰에는 제법 큰 개가 세 마리 있습니다. 백구 두 마리와 황구 한 마리가 있는데 다들 엄청 순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찬혁 엄마는 근처에도 가질 못하고...^^; 다행히 찬혁이는 아빠가 개를 쓰다듬으면서 여러 차례 안심시킨 후에야 용기를 내서 조심, 조심 다가설 수 있었습니다. 간신히 찍은 아래 사진을 잘 살펴보면 아직도 두려워하는 찬혁이의 눈빛이 느껴집니다...^^; 순둥이 백구랑 오늘 찬혁이 컨셉은 '썬글라스'입니다. 어렸을 적에 사줬던 건데 오늘 요긴하게 사용하네요...^^ 썬글라스 속에 아빠, 엄마 멋진 포즈 1 멋진 포즈 2 물가로 가는 길에 펼쳐진 넓은 풀밭 . . 2005. 4. 11.
식목일 나들이 (2) . . [ 2005. 4. 5 ] 역시「뿌리깊은나무」에서 찍은 사진들입니다. 내겐 너무 예쁜 찬혁 엄마 시리즈...^^; 저 뒤에 저것이 400년 된 '뿌리깊은 나무' (엄청 큼, 나무 옆으로 지나가는 사람들과 비교해 보세요...) 산책 나서기 전 꽃밭에서 찰칵~! 멀리 호수를 바라보며 상념에 잠긴 우리 이뿐이...^^; 여보, 나 이뻐~? 웅~♡♥ . . 2005. 4. 11.
식목일 나들이 (1) . . [ 2005. 4. 5 ] 식목일 휴일을 맞아 모처럼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대청호 주변에 만들었다는 드라마「슬픈연가」세트장을 들렀다가 「뿌리깊은나무」레스토랑에 가서 식사하고주변에서 사진도 찍고 할 생각이었는데... 「슬픈연가」세트장은 못 찾고 지나치고...(유명한 길치...^^;) 다행히「뿌리깊은나무」레스토랑에는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뿌리깊은나무」레스토랑 앞에서 금강산도 식후경, 식당 안에서 스파게티를 앞에 두고 행복한 찬혁이 식사 마치고 나갈 준비..!! . . 2005. 4. 10.
어린이날 못 갔던 성주사 나들이를 다녀왔어요 . . [ 2000. 5. 6 ] 어제 운전기사인 아빠를 제외한 온 식구가 꿈나라 여행을 가는 바람에 못 갔던 성주사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찬혁이랑 찬혁이 엄마 병원에 가려고 집을 나선 거였는데 소아과나 이비인후과 모두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옆 백화점에 가서 찬혁이 엄마 옷도 사고 구경도 하기로 하고 잠깐 돌아다녔는데... 우리의 찬혁이가 그새 아빠한테 안겨서 잠이 들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지금 찬혁이를 차에 태워서 성주사까지 가면 도착할 때쯤 일어날 거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행히도 도착하자마자 찬혁이는 쉬가 마렵다면서 잠을 깼고, 엄마 아빠랑 함께 사진도 찍고 연못에 있는 거북이와 커다란 잉어들도 구경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처음에는 날이 흐렸는데 내려올 .. 200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