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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천15

벚꽃길 산책 . . [ 2012. 4. 14 ] ▼ 아파트 뒤편 갑천변에서 찬혁맘과 함께 모처럼 여유 있는 시간... ▼ 갑천변에 활짝 핀 벚꽃 나무들을 배경으로 ▼ 다음 날에는 어머니와 함께 산책을 나섰다... 대전 벚꽃 소식을 알리시겠다며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중...^^ ▼ 사진 안 찍으시겠다고 하셔서 몰래 찍다 보니 표정이 예쁘게 안 나왔다...^^; . . 2012. 4. 15.
봄 나들이... . . [ 2007. 4. 14 ] 많은 분들의 염려와 기도 덕분에 찬혁 엄마가 4월 13일 건강하게퇴원했다. 멀리 속초에서 오셔서 입원 기간 동안 도와주신 찬혁이 할머니를 모시고 퇴원 기념 봄 나들이...^-^ 퇴원 직후라 멀리 나서지는 못하고 갑천변 유채꽃이 활짝 피었길래 그리로 달려갔다. ◆ 찬혁 엄마 치료 경과 ◆ 복부 대정맥에 설치한 필터는 제거하지 못했지만 약물치료가 잘될 경우2년 정도로 끝낼 수 있을 거라고 한다. 그런데CT 촬영을 통해 혈관 상태를 검사하다가 자궁에 이상이 발견되어 산부인과 진료를 받게 됐다. 자궁선근증이라는데 이미 약물치료 부작용을 겪은 경험이 있기 때문에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한다. 현재는 심부정맥혈전증 치료 중이기때문에 수술을 할 경우 출혈이 너무 많게 되어 위험.. 2007. 4. 15.
유채꽃 . . [ 2005. 4. 23 ] 화창한 토요일, 대전 유등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꽃을 구경하면서 사진 찍느라 즐거워합니다. 우리 식구도 안재경-이예나 커플 결혼식(교회)에갔다 오는 길에 동참했습니다...^^ 겁 많은 우리 찬혁이는 열 살이나 됐어도 아직 벌을 무서워 합니다. 금년에는 좀 달라졌으려나 했더니 벌 때문에 무서워서 눈도 못 뜹니다. 간신히 아래 사진 한 장 찍어 주고는 혼자서 얼른 차로 들어가 버렸습니다...ㅡ.ㅡa . . 2005. 4. 24.
빛의 축제 . . [ 2005. 4. 19 ] 세계 물리의 해를 기념하는 「빛의 축제」가 전국적으로 있었습니다. 대전에서도KBS 앞 갑천 둔치에서 행사가 있었답니다. 비가 와서 가지말까 하다가 찬혁이가 실망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서 데리고 나섰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불꽃놀이 중 한 장면 아래 사진은 카운트다운을 하고 나서 처음으로 불꽃을 터뜨리는 모습인데, 아마도 '아인슈타인의 빛'이 대전에 도착한 것을 알리는 것 같습니다. (건너편 행사장에서 말하는 소리는 하나도 안 들리더군요...^^;) 위의 불꽃이 터진 후에도 한참 동안 불꽃놀이는 안하고 다른 행사만 하더군요. 비도 오고 바람까지 불어서 찬혁이는차 안에 들어가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 30분 정도 다른 행사가 진행된 후에야 기다리던 불꽃놀이가.. 200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