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07. 2. 17 ~ 19 ]
짧은 연휴라서 영동고속도로가 막힐 것 같아 새벽 5시에 출발했다.
영동고속도로에서 잠시 막힌 걸 제외하고는 원활한 교통 흐름...
영동고속도로를 거의 다 지났을 무렵 교통방송에서는 정체 구간이 많다는 소식을 전해 준다.
집에서 출발 후 정확히 네 시간 걸려서 속초 본가에 도착했다.
이번에도 탁월한 선택이었다...v^o^v
하지만 운전기사는 아침 먹고 바로 침대로 가서 곯아 떨어졌다는...ㅡ.ㅡa
▼ 큰 아빠한테 안겨서 좋아하는 찬혁이
세희가 낯을 가린다.
처음으로 집을 떠나 낯선 곳에 와서 더 그런 듯...
밑에 큰 아빠랑 찍은 사진도 잘 보면 눈 밑에 눈물이 달려 있다...^^;
▼ 세희랑 큰 아빠랑...
그래도 소영이한테는 제법 잘 안겨 있는다.
다들 안아 보고 싶어하는세희를 소영이는 아무 노력(?)도 안 하고 잘 안고 있다...ㅡ.ㅡa
▼ 아그들... 찬혁이 빼고는 다들 쌍꺼풀을 달고 있다...^^;
▼ 세희는 자기 엄마한테 안겨서 우유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 듯...^-^
찬혁이는 작은 아빠한테 달라 붙어서 계속 뭐라고 소곤댄다.
작은 아빠의 인간성이 좋아서 그런 건 아닌 듯.
살짝 들리는 바로는...
"작은 아빠, 메이플스토리(게임) 어쩌구 저쩌구... 저한테 주세요..."
▼ 작은 아빠랑 찬혁이
▼ 세희랑 세희 아빠
▼ 소영이랑 작은 아빠
▼ 세희가 자기 옆에 누가 있는지 모르는 사이에 찰칵...ㅋ
▼ 귀염둥이 지영이한테 과자 사준다고 꼬셔서 찍은 설정샷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