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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 1 ]
어제도 눈이 오더니 새해 첫 날인 오늘도 눈이 계속 내린다.
폭설은 아니고 조금씩 꾸준히 내리는 눈이라서 마음도 차분하게 해 주는 것 같다.
집에만 있기도 뭐하고 해서모처럼 찬혁이랑 놀아 주기로 했다.
엑스포 아파트 뒤편으로 눈사람 만들러 출발~
▼ 찬혁이랑 같이 만든 눈사람...^-^
▼ 눈사람 만들고 나서
차를 타고 가는 중에도... 눈사람을 만드는 중에도...
찬혁이는 계속 눈싸움을 하고 싶다고 중얼거린다.
그까이꺼... O.K..!
눈사람을 다 만들고 나서 찬혁이랑 한시간정도는 눈싸움을 한 것 같다.
무자(戊子)년 첫 날...무쟈게 재미있게 놀았다...ㅋ
▼ 눈싸움을 하고 나서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찬혁이...^^
▼ 나도 함께 한 컷... 이렇게 보니 찬혁이가 많이 크기는 컸다...^^*
▼ 눈을 뿌리면서 좋아하는 찬혁이
▼ 눈사람과 작별하기 전 마지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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