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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9. 18 ]
신입 조카가 생겼다~ ^^*
사촌 동생 문수가 어제 (9/17) 첫 아들을 낳았다고 문자가 왔다.
마침 오늘 바쁘던 회사일도 거의 마무리가 되고 해서 찬혁 엄마와 함께 병원에 찾아갔다.
병실을 들어서는데 아기 엄마 얼굴을 보니 부은 것도 그렇고 너무 고생한 얼굴이다.
아기가 많이 크고 예정일이 지났는데도 나오질 않아 유도분만을 시도하다가 제왕절개로 낳았다고...
그래서 웬만하면 아기를 안은 엄마 사진도 찍었을 텐데 가만히 쉬라고 하고, 아기도 행여 깰까 건드리지 않고 쳐다 보기만 했다.
▼ 예쁘게 자고 있는 신입 조카... 태명 '성탄'이...^^a
얼마만에 보는 신생아인지 정말 작아 보이는데, 다른 아기들보다 큰 편(4.2 kg)이라고...^^;
▼ 코도 오똑하고...
▼ 배가 고파서 깨려나..?
▼ 잠깐 이렇게 우는 듯 하더니 이내 다시 잠든다...
▼ 아기가 깨면 힘들다고 건드리지도 못하게 해서 가만히 쳐다 보기만 하고 왔다...^^;
건강하게 잘 자라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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