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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의그림두편8

외식 . . [ 2012. 9. 15 ] 모처럼 쉬는 토요일... (지난 한 달 남짓 무척이나 바빴다...) 아버지가 함박 스테이크 같은 양식이 드시고 싶다고 하셔서 아버지, 어머니를 모시고 외식을 하기로 했다. 오랜만에 바람도 쐴 겸 드라이브 하면서 대청댐도 보여 드리고 (마침 수문을 모두 열고 방류 중..!) 대청댐 근처의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고 왔다. . . ▼ 레스토랑 바깥에 놓여 있는 고풍스런 물건들을 보며 좋아라 하시는 어머니 ▼ 대청호가 바라 보이는 창가에서 ▼ 오랜만에 '칼질' 하시는 두 분~ ^^ . . 아버지, 어머니 사진을 몇 장 찍고 있자니 두 분 모두 머리도 희어지고 기력도 쇠하니 이제는 사진 찍는 거 싫다고 하신다. 나는 그래서 두 분 사진을 더 많이 찍어 놓고 싶은 건데... 마음.. 2012. 9. 15.
대청호 주변 . . [ 2010. 6. 2 ] 지방자치단체장 투표로 임시 공휴일이라 모처럼 온 가족이 쉬었다. 어디 좀 새로운 데 가 보고 싶었는데, 타고 난 느림보 가족들이 호응해 주지를 않아서..;; 결국은 자주 찾는 대청호 주변 레스토랑에 가서 늦은 점심만 먹고 왔다. . . ▼ 레스토랑 앞에서 찬혁맘과 찬혁이 ▼ 꽃을 보면 그냥 지나칠 수 없다.. 누가 예쁜가 대 보자...^^* ▼ 사진에 별로 관심 없는 찬혁이도 억지로 앉혀 놓고 한 장... ▼ 이제는 제법 카메라를 잘 다루는 찬혁이가 찍어 준 사진.. ▼ 푸르름 가득한 녹색과 빨간 장미가 너무 예쁘다 ▼ 대청호를 배경으로... . . 2010. 6. 3.
Glasses . . [ 2009. 7. 11 ] 모처럼 가족들과 잠시 바람을 쐬고 왔다. 지난 주에 맞췄던 내 안경을 찾으러 간 길에 찬혁이도 새 안경을 맞추고, 가끔 들르는 대청호 근처 호수의그림두편 카페에서 저녁 식사를 했다. ▼ 뿔테로 맞추고 싶다고 해서 안경을 새로 맞춘 찬혁이 ▼ 찬혁맘 나도 안경을 새로 했다.. 누진다초점 렌즈로...ㅡㅜ 언제부터인가 근거리 초점 맞추기가 조금씩 힘들어지더니 최근에는 노트에 글씨 쓸 때도 안경을 벗자니 아주 가까이 봐야 하고, 안경을 끼면 글씨가 흐릿해서 자꾸 멀리 봐야 할 정도가 됐다. 누진다초점 렌즈란, 위쪽은 자기 시력에 맞는 렌즈이고 아래쪽은돋보기 역할을 하도록 돋수를 조절한 렌즈인데, 위, 아래 부분이 뚜렷하게 구분되지 않고 돋수가 점진적으로 변하도록 설계된 렌즈를.. 2009. 8. 9.
행복 . . [ 2008. 10. 11 ] 내일이 찬혁이 생일... 내일은 교회 일로 바쁠 것 같아서 오늘 가족이 함께 외식을 했다. 새로운 곳에 가볼까 했지만 변화를 즐기지 않는(?!) 가족들인지라 자주 가던 곳으로...^^; ▼ 대청호 주변의 「호수의 그림 두 편」레스토랑에서... ▼ 늘 먹는 메뉴 "돈까스"를 기다리면서... ▼ 광각 렌즈 끼우고 셀카 찍는다고 찍었더니 둘 다 이상하게 나왔다...ㅋ ▼ 꽃으로 둘러 싸인 우리집 꽃~ ▼ 핸드폰 게임에 열중하고 있는 찬혁 ▼ 식사를 마치고 레스토랑 주변에서... ▼ 찬혁이가 찍어 준 사진... (불안해 하는 내 눈빛...ㅋ) ▼ 눈부시다... 응? . . 2008. 10.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