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출장11

^^ . . 몇 년 만에 다녀온 해외출장... 힘들기도 했지만 마지막에 들렀던 나이아가라 폭포는 정말 좋았다. 구경하는 내내 가족들과 함께 다시 올 수 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진을 찍었지만 그 느낌까지는 담을 수 없어 너무 아쉬웠다. ▼ 캐나다 쪽에서 바라 본 'Horseshoe Falls' (2009. 6. 12) . . 해외출장에서 돌아올 때는 이동 시간을 최소화 하기 위해 버팔로 → 시카고 → 인천으로 왔다. 허리가 안 좋아서 그 동안 쌓아 놓았던 마일리지를 털어 프레스티지 클래스로 업그레이드를 해서 왔다. (처음 타 보는 프레스티지 클래스,, 좋긴 좋더라...^^) 서비스도 좋았지만 허리가 안 좋은 나한테는 완전히 누워서 올 수 있다는점이 제일 좋았다...^^a . . 좋은 건 거기까지.. 2009. 6. 21.
나이아가라 . . [ 2009. 6. 11-12 ] 해외출장 두 번째 여정... ▼ 미국쪽 전망대에서 바라 본 나이아가라 폭포 - 바로 앞에 American Falls가 보이고, 멀리에 Horseshoe Falls가 보인다 (※ 왼쪽이 미국, 오른쪽이 캐나다... 아래 보이는 배가 폭포 가까이까지 관광객들을 싣고 가는 'Maid of the mist'...) ▼ 버팔로 국제공항 바로 길 건너편에 있는 호텔... 이곳에서 렌트한 도요타 캠리... 엔진은 2,500 cc로 크지만 소나타보다 실내가 좁다... ▼ 도착한 날 저녁, 방문 업체 부사장이 저녁식사를 대접해 줬다... 나는 와인 몇 모금 마셨다고 얼굴이 붉어졌다...ㅋ ▼ 전날까지는 흐리고 비가 오기도 하더니 이날부터는 날씨가 좋아졌다... American F.. 2009. 6. 20.
맨하탄 . . [ 2009. 6. 9-10 ] 여차저차 해서 몇 년 만에 해외출장을 다녀 왔다. 다른 회사 사람 두 명과 뉴욕과 버팔로 근처(?)의 업체를 함께 방문해서 업무협의 후 나는 귀국하고 다른 두 사람은 파리 에어쇼 참가를 위해 따로 떠나는 일정... 출국 전날 회사 이사를 위해 이사짐을 나르느라 허리 상태가 안 좋았다. 밤새 잠을 제대로 못 잘 정도로 허리와 다리가 아파서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12시간 이상의 비행을 어떻게 견디나 걱정을 했는데.. 이륙하고 조금 지나니비행기 좌석이 좀 비었는지 스튜어디스가 창가 쪽으로 세 자리가 모두 비어 있는 곳을 안내해 준다. 덕분에 세 좌석을 모두 차지하고 아예 누워서 뉴욕까지 편하게 갔다. 염려하고 기도해 주신 분들께 감사, 감사~ ^^* ▼ 오랜만에 구름 위에.. 2009. 6. 20.
러시아 모스크바 출장 . . [ 2003. 9. 29 ~ 10. 5 ]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장을 다녀 왔습니다. 날씨가 추울까봐 조금 걱정을 했는데 많이 춥지는 않고 우리 나라보다 조금 빨리 가을이 찾아 오고 있더군요. 운이 좋았던 것이 출장을 마치고 돌아오자마자 모스크바에 비바람이 불고 많이 추워졌다는 소식을 러시아로부터 전해 들었습니다...^^ 모스크바 대학 레닌 언덕에서 모스크바 강을 배경으로 호텔에서 차로 5분만 가면 모스크바 대학이 나옵니다. 위쪽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건물이 상당히 웅장해 보입니다. 모스크바 대학 바로 앞에는 레닌 언덕으로 불리는 곳이 있는데 모스크바 강과 함께 모스크바 시내가 시원하게 내려다 보이는 곳입니다. 위의 사진은 모스크바 시내에 있는 러시아 교회와 공원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늦어서 교회에.. 200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