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칠순5

장모님 칠순 . . [ 2009. 12. 19 ] 지난 주에장모님 칠순이 있기도 하고, 엊그제 장인어른 기일이기도 해서 찬혁이 외삼촌 가족이 대전에 왔다. 가까운 음식점에서 가족끼리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우리 집으로 와서 얘기를 나눴다. 오랜만에 누나를 만난 찬혁이는 누나보다 자기 키가 더 큰 걸 확인하고는 회심의 미소를...ㅋㅋ . . 찬혁맘의 인도로 간단하게 가정예배도 드리고, 내일은 교회 예배도 함께 참석하기로 했다. 오빠와 함께 예배 드릴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해 온 찬혁맘이 너무 기뻐한다~ ^^* . . ▼ 숙녀 티가 나는 하은이랑 찬혁맘이랑 (찬혁맘이 선물한 라쿤 목도리를 하고~ ^^) ▼ 최근에 학교에서 선생님과 장기를 둬서 이겼었다고 자신감이 넘치던 찬혁이... 외삼촌과 장기를 두면서 고전 중...ㅋㅋ.. 2009. 12. 28.
어머니 칠순 (3) . . [ 2008. 6. 23 ] 어머니 칠순 축하 겸 점심 식사는 형이 잘 아는 횟집에서 갖기로 했다. 이왕 속초로 모셨으니 호텔 연회장보다 싱싱한 회를 대접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 ▼ 칠순 축하 모임에서 기도를 하는 형=목사님 ▼ 아들 목사의 기도를 들으며 함께 손 모으신 어머니, 아버지... 칠순을 맞으시는 어머니와 이미 칠순을 넘기신 아버지모두 건강하셔서 두 분께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울 사시다가 목사 아들 따라서 속초로 옮기셔서 산 좋고, 물 좋고, 바다 좋은 곳에서 노년을 보내시게 되어 또한감사하다. 한편으로는두 분 모두 머리가 저렇게 하얗게 되시도록 너무 해 드린 것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 케익에 촛불을 켜고~ ▼ 촛불 끄기 직전 ▼ 케익 커팅까지.... 2008. 6. 29.
어머니 칠순 (2) . . [ 2008. 6. 23 ] 어머니 칠순 축하 모임을 갖기로 한 날 아침... 모처럼 친척분들을 속초로 모셨는데, 토요일부터 내리던 비가 어제까지 오더니 오늘 아침도구름이 잔뜩이다. 점심 식사까지 시간이 좀 있어서 앞에 내다 보이는 바닷가에서 아이들을 놀게 했다. ▼ 콘도에서 내려다 보이는 모래사장... ▼ 발코니에서 바닷가를 배경으로 찬혁이 (위의 사진처럼 흐린 하늘과 바다 색깔을 예쁘게 바꿔 놓았다...ㅋ) ▼ 세희랑 세희 아빠 ▼ 럭비..? 사실은 공놀이 하다가 재미 없다고 삐져서 공을 둘 다 갖고 도망가고 있는 지영이...^^; ▼ 피구를 하면서 즐거워 하는 찬혁이 (처음에는 흐리더니 시간이 지나면서 해가 나기 시작... 썬크림도 안 바르고 나갔더니 나중에 팔이 따끔따끔...^^;) ▼ 공.. 2008. 6. 29.
어머니 칠순 (1) . . [ 2008. 6. 21 ~ 23 ] 토끼띠인 어머니의 칠순 축하 모임을 금년에 갖기로 했다. 어머니께서는 굳이 칠순연 할 필요 없다며 안 한다고 하시다가 간단하게 친척분들과 식사만 하기로 했다. 이왕 어머니가 몇 년 전부터 속초에 살고 계시니 친척분들을 속초로 오시라고 해서 전망 좋은 콘도에서 하루 주무시면서 바다 구경도 하시고 식사도 함께 하시도록 했다. 대전에 사시는 작은 아버지와 사촌동생 문희도 함께 우리 차로 토요일날(6/21) 속초로 출발... ▼ 속초에 사는 조카 지영이, 사진 찍히는 걸 싫어하는데 찬혁이랑 만나자마자 즐겁게 노느라 정신이 없다...^^; ▼ 일요일 아침에 막 도착한 조카 세희... 오랜만에 만나는 친척들이 낯설어 멍하니 서 있다...ㅋ 누군가 쥐어 준 만원짜리를 들고.. 2008. 6.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