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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식3

하은이 대학 입학식 . . [ 2011. 2. 18 ] 조카 하은이의 대학 입학식에 다녀왔다. 손녀의 대학 입학에 너무 기뻐서 흘리는 장모님의 눈물, 평소에 사진 찍히는 거 별로 안 좋아하고 포즈에 인색하던 찬혁 외숙모님 얼굴에 담긴 미소, 하은이 입학식을 축복하기 위해 어제 비 갠 후 맑은 하늘과 바람, 이 모두가 나를 행복하게 한다... 참 감사하다... . . 하은아, 수험생으로 또 이런저런 일들로 마음고생 많았지. 원하던 학교에 입학하게 된 거 다시 한번 축하하고, 앞으로 4년 간의 대학 생활도 알차게 해 나가기를 기도할게. . . ▼ 입학식이 열린 체육관 입구... 하은이 대학생활 내내 이렇게 햇살만 가득하기를~ (※ 작년까지 서울산업대학교로 불렸는데 개교 100주년을 맞아 이름을 서울과학기술대학교로 바꿨다) ▼ .. 2011. 2. 20.
중학교 입학식 . . [ 2009. 3. 3 ] 찬혁이 중학교입학식이 있었다. 내가 중학교 입학할 때는 혼자 갔었던 것 같기는 한데, 하나 뿐인 아들 중학교 입학식이라고 아직도 허리가 안 좋은찬혁맘도 함께 갔다. ▼ 입학식이 열리는 강당에서 급우들과 앉아 있는 찬혁이 ▼ 찬혁이 친구 주용이... "찬혁이 아버님이시죠?" 하면서 인사를 한다... 짜슥...^^; ▼ 입학식이 열리는 강당 내부 모습... 2층에도 부모님들이 많이 와 있다... ▼ 담임 선생님들 소개... 맨 오른쪽이 찬혁이 담임 선생님 ▼ 찬혁이 담임을 맡으신 선생님... 영어 선생님인데 발음도 좋고 잘 가르치신다고 찬혁이가 좋아한다~ ^^* ▼ 입학식 마치고 동네 식당에서... . . 2009. 3. 9.
초등학교 입학식 . . [ 2003. 3. 3 ] 드디어 찬혁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습니다. 찬혁이가 콩알 만하게 태어났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초등학생이 됐네요...^^; 차를 타고 가면 복잡할 것 같아서 엄마, 아빠와 함께 걸어서 학교로 향했습니다. 가는 길에 보니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학교로 가는 아이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런데, 대체로 첫 아이를 입학시키는 집은 온 가족이 함께 나서고, 둘째 이후의 자녀를 입학시키는 집은 엄마 혼자 따라오는 것 같습니다...^^ 날씨는 맑았지만 바람이 많이 불어서 좀 춥게 느껴졌습니다. 국민의례까지 빠지지 않고 격식을 차린 입학식을 마치고 담임 선생님의 주의 사항을 들은 후 교실을 구경하고 나서 집으로 왔습니다. 찬혁이는 별로 긴장되는 것도 없는지 계속 즐거운 .. 2005.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