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1 ▶◀ . . [ 2009. 5. 29] 쉽게 타협하고 말을 바꾸는 기성 정치인들과는너무나 달랐던 사람.. 그래서 '바보 노무현'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사람.. 그 사람을 떠나 보내려니 마음이 참..... ▼ 5월 28일, 회사에서 밤 늦게까지시험 준비하다가 자정을 넘겨 잠시 갔다 온 대전 시청 앞 노무현 전대통령 분향소... 자정이 넘었는데도 조문 행렬이 너무 길어 회사에 다시 들어가려면 너무 늦을것 같아먼 발치에서 바라만 보다가 왔다... 아래는 노 전대통령 서거 당일 싸이에 썼던 글... . .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노 전 대통령의 당선은 한 편의 드라마였다. 5공 청문회에서 일약 스타가 된 후로 그가지켜 온 소신과 뚝심이 있었기에, '바보 노무현'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타협보다는 원칙을 지.. 2009. 5.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