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전문화예술의전당3

피아노 리사이틀 . . [ 2011. 10. 11 ] 남미 출신 피아니스트 세르지오 티엠포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대전문화예술의전당에서 있었다. 2~3세 부터 피아노를 배우고 어려서부터 연주회를 했다는 '피아노 신동' 출신 연주자...^^ 리스트, 모짜르트, 쇼팽 곡 외에 현대곡까지 열정적인 연주를 보여 줬다. . . 소형 망원경을 챙겨 가서 연주하는 손 모양을 감탄면서 보고 있었는데 고개를 흔들 때마다 뭔가 튀기에 자세히 보니 땀 방울... 그의 열정적인 연주에 아낌 없는 박수를 보낸다. . . ▼ 세르지오 티엠포와 함께 . . 2011. 10. 16.
음악 영재 아카데미 . . [ 2005. 11. 26 ] 대전 문화예술의 전당에서얼마 전어린이를 대상으로 음악 영재를 선발했습니다. 금년에 처음 선발했는데 찬혁이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는 아이들 중에서 세 명이 뽑혔었지요. 이번에 학부모 및 일반을 대상으로 향상 음악회처럼 11월 작은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 왼쪽부터 지연이, 신영이, 지수, 그리고 찬혁이 (찬혁이도 예쁜 옷을 입힐 것을... 후회막심...ㅡ.ㅜ) ▼ 아래 보이는 룸에서 작은 음악회를 했는데 별 것 아닌 것 같아 보여도 아이들이 많이 긴장을 하더군요. ▼ 먼저, 찬혁이 친구이기도 한 지수의 연주... 제법 분위기 있어 보입니다...^^ ▼ 연주를 마치고 나서찬혁이랑 ▼ 이번에는 귀여운 신영이 차례 ▼ 연주 마친 후에 엄마랑 선생님 앞에서...^^ ▼ 영재 .. 2005. 12. 15.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 . . [ 2005. 4. 29 ] 대전 문화 예술의 전당에 처음으로 가 봤습니다...^-^a 피아노 독주회 표가 갑자기 생겨서 모처럼 둘이 데이트를 했습니다. 찬혁이는 이제 다 커서 용감히 집을 지키기로 하고...룰루 랄라~ 유명한 피아니스트는 아니었지만 서울대 음대 출신의 중견 피아니스트였습니다. 그래서 독주회가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내심 기대를 했었는데... 잦은 '미스 터치'와 밋밋한 연주는 그렇다 치더라도, (전문가-찬혁 엄마의 평가) 마지막 곡은 후반부에 아예 곡을 까맣게 잊어버렸는지 왼쪽을 쳐다보다가 연주를 멈추고, 고개를 갸우뚱 하고는 다시 시작해 보려다가 또 멈추고... 결국은 마무리를 못하고 참다 못한 청중들의 박수로 어색하게 끝마치고 말았습니다. 앵콜 곡을 준비했을 것 같았지만 차마.. 2005. 4.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