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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사, 풍경, etc.44

산책 ..[ 2011. 5. 2 ]집안 일로 바쁜 찬혁맘을 집에 두고 혼자서 허리 운동 겸 아파트 단지 산책로를 걸었다.여유로운 오후의 햇살과, 봄 바람에 실려 오는향기로운 봄 내음을 느끼며 걷자니 허리에도 절로 힘이 솓는 듯 하다.혼자 천천히 걸으면서 단지 곳곳에 있는 꽃과 나무들을 유심히 살펴 봤다...▼ 민들레... 하나의 꽃처럼 보이지만 여러 개의 홑꽃들이 한데 모인 거란다...▼ 흔히들 민들레 '홀씨'라고 하는,깃털 달린민들레 씨▼ 이름 모를 곤충과도 마주치고▼ 꿀 빨기에 여념이 없는 꿀벌도 만나고▼ 라일락 냄새에도 취해 보고▼ 화단에 누가 심어 놓은 군자란(?)▼모과나무라기에 올려다 보니 예쁜 꽃들이 많이 달려 있다▼ 이름도 생김새도 특이한 박태기나무▼ 이름 모를 작은 꽃들▼ 이건 소나무 수꽃(?).. 2011. 5. 3.
Flowers (2) ..[ 2011. 4. 26 ]찬혁맘이 꽃바구니 손잡이를 떼면 더 예쁠 것 같다고 해서잘라 주고서 다시 보니 또 예뻐 보여 몇 장 찍었다...^^*.. ▼시들지 말라고 물을 뿌리고는 이슬 맺힌 것처럼 예뻐 보여서 ▼ 꽃바구니 손잡이를 잘라 내고 예뻐 보여서...▼ 연녹색은 그저 잎사귀인 줄 알았더니 가운데에 노랗게 꽃 같은 게 보인다. . 2011. 4. 26.
Flowers ..[ 2011. 4. 24 ]허리가안 좋아 한 달병가를 내고 집에서 누워만 있다가이제 조금 움직일 만 하니 꽃구경 못한 대신 이렇게 꽃 사진을 찍고 있다.....▼ 찬혁맘이 부활절 칸타타 마치고 받아 온 꽃 바구니 ▼ 발코니에 있는 꽃들 . . 2011. 4. 25.
마지막 식사 ..[ 2010. 7. 20 ]얼마 전 태어난 달팽이 새끼들을 조만간 다른 사람에게 분양해 주기로 했다.보내기 전에 기록으로 남길 겸 사진 몇 장 찍었다...▼먼 길 떠나 보내기 전 마지막 식사...^^▼ 실제로는 이렇게 작은 새끼들인데 접사링 끼우고 크게 찍었다...▼ 새끼 달팽이라서 몸 속으로 들어가는 상추 조각이 더 잘 보인다...^^▼ 그러고는 먹은 것과 똑같은 똥을 싸 놓고 도망...^^. .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