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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9. 29 ~ 10. 1 ]
이번 명절부터는 어머니가 음식 준비하기도 힘들고 해서 부모님댁으로 모이지 않고 삼 형제 집을 돌아가면서 모이기로 했다.
그 첫 모임을 서울 형네 집에서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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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식구 치르느라 번번히 수고가 많은 형수님,
이번에도 맛있는 음식 장만하고 여러 가지로 신경 쓰느라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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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들이 모인 첫 날 아침, 형수님이 준비한 풍성한 아침 밥상
▼ 새 식구가 생겼다.. 이름은 (도)토리, 나이는 7개월, 아빠가 동네 진돗개로 추정되는 녀석... 짖지도 않고 너무 순한 녀석, 그래서 집은 잘 못 지킬 것 같다...^^;
▼ 토리를 데리고 동네 뒷산으로 산책 가서... 소영이한테 뺨 맞는 중..? (귀여워서 쓰다듬는데 하품 하는 중...ㅋ)
▼ 아무 동물이나 보고 친구 하자고 달려가는 토리.. 토리를 피해 담장 위로 피신한 도둑 고양이...
▼ 토리 산책 시키고 오는 길에 이제 막 도착한 동생네 식구.. 지영이가 달려가서 안기니 (위) 토리도 반갑다고 안아 달라고 하는 중 (아래)...ㅎ
▼ 찬혁이도 반갑다고 안기는데(?) 키가 더 커 버린 찬혁이한테 동생이 안기는 것 같다...ㅋ
▼ 할머니가 주신 머리핀을 받고 좋아라 하는 세희와 세연이.. (세희는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함께 있는 내내 많이 아팠다...)
▼ 자기보다 큰 토리를 무서워 하지도 않고 먹이를 주고 있는 세연이
▼ 화단을 가꾸고 계신 어머니
▼ 피리를 불면 옆에 와서 음악을 감상한다는 토리... 정말로 선율을 음미하고 있는 표정(?)이다...^^;
▼ 손연재를 능가할 리듬체조 꿈나무(?)
▼ 찬혁이와 지영이의 다정한 모습
▼ 요즘 스마트폰 사용하는 사람들한테 인기 많다는 '애니팡' 게임 중...
▼ 할머니한테 종이접기를 배우고 있는 세희...
▼ 킥보드(?)를 타고 노는 세희
▼ 언니가 하는 건 뭐든지 따라 한다... 자기 키보다 큰 킥보드를 타려고 애쓰는 세연이...^^;
▼ 떠나기 전날 밤, 헤어지는 게 아쉽다면서 새벽까지 카드 놀이를 하다가 소파에서 잠든 아이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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