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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12. 18 ]
회사 직원 결혼식이 태안에서 있었습니다.
눈보라(?!)를 무릅쓰고 회사 직원들과 다녀왔습니다...
▼ 결혼하는 신부들은 다들 그렇게 행복해 보이는지...^^
▼ 신랑이랑 함께 한 모습... 여전히 행복해 보이고 잘 어울려 보입니다
▼ 그런데.. 왜 여자들은 부모님이랑 사진 찍을라 그러면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겨우 울음을 참고 있네요...^^;)
▼ 그 여파로 선배, 동료 여사원들과 사진 찍으면서도 표정이...^^;
▼ 회사의 젊은 늑대들도 함께... 확실히 '칙칙'합니다...ㅡ.ㅡa
▼ 사진마다 울려고 해서 마지막으로 신부 독사진 하나 더 찍었습니다.
(이 사진도 원본을 확대해서 보면 눈물이 글썽...)
▼ 결혼식장에 들어서기 직전.. 손을 꼭 잡고 아빠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신부...
▼ 신부가 아빠를 바라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교차하나 봅니다...
그렇게 입장해서 신랑 손을 잡고 주례 앞으로...
이제 결혼식 순서에 따라 성혼 선포를 하면...
부부가 되어 출가외인이랍니다...
▼ 이제는 이렇게 신랑 손에 이끌려부모를 떠나세상 속으로 행진을 하지요...
쪼,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하고, 신랑이랑 무조건 행복하게 살 것~! ^-^
p.s. 사진사였던 관계로... 제 사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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