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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2. 4]
찬혁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향상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작년까지는 '작은 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집에서 했었는데 엄마, 아빠까지 오시니까 좀 좁더군요...^^;
이번에는 작은교회를빌려서 한결 여유있게 할 수 있었답니다.
이런 발표회가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연주하는 아이들은 무척이나 긴장을 한답니다.
연습할 때는 실수 하나 없이 잘 하다가도 막상 연주할 때는 실수도 하고 잊어버리기도 하고...
다음은 향상음악회를 마친 후 아이들의 소감 중 일부입니다...^^;
성민 :심장이 쿵당쿵당 하다가 팡 터질 것 같았어요~
민효 : 피아노 앞에 앉았더니 눈앞이 하얗고 아무 것도 생각이 안 났어요~
▼ 찬혁이는 자기 엄마가 주최하는 음악회라 그런지 별로 긴장도 안 하고 잘 연주했습니다.
(자기 자식 가르치는 게 힘들다고.. 찬혁이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진도가 느린 편입니다..^^;)
▼ 뒤에서 바라 본 교회 본당 모습... 다음 연주자를 소개하는 찬혁 엄마
▼ 대기석의 아이들... 아빠를 보고 신이 난 찬혁이...^^
▼ 파노라마로 엉성하게 이어 붙인 교회 본당 전경...
▼ 피아노 연탄곡을 연주 중인 지수와 신영이... 그리고 넘순이 찬혁 엄마...ㅋ
(※ 피아노 연탄곡 : 한 피아노에서 두 연주자가 연주하도록 작곡된 곡)
▼ 혜진이 연주 모습
▼ 찬혁이 순서에 소개하는 모습
▼ 도은이 연주 모습
▼찬혁이 친구 지수 소개 및 연주하는 모습
▼신영이 연주하는 모습
▼호중이 연주 모습
▼ 이제 중학생이 되는 지연이가 연주하는 모습
▼ 연주를 마치고 인사
▼ 연주를 모두 마친 후 상장(모두 우수상..^^)과 조그만 선물을 나눠줬습니다
▼ 마지막으로 단체 기념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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