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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혁이네 가족 앨범

世憙

by 찬혁 아빠 2006.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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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10. 7 ]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영동고속도로를 지나야 하기 때문에 속초에서 대전으로 올 길이 막힐까봐 걱정인데

찬혁 엄마가 얼마 전 태어난 찬혁이 사촌 동생 세희(世憙)를 보고 가자고 조릅니다.

 

 

힘 없는 제가 어쩌겠습니까...ㅡ.ㅡa

새벽 네 시 기상, 다섯 시 출발... 작은 아빠(세희 아빠)와 할머니까지 모시고 서울 작은 아빠 집으로 출발~

다행히 일찍 출발한 덕에하나도 안 막히고 세 시간 좀 안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마침 오늘 세희가 자기 엄마 몸조리 겸 외할머니 댁에 있다가 자기 집으로 처음돌아오는 날이랍니다.

우리들이 먼저 도착해서 안주인도 없는 집에서 아침 지어 먹고 기다렸답니다...^^;

 

드디어 도착한 세희... 이런, 잠들어 있네요...

 

찬혁 엄마도 안아 보고, 찬혁이는 손도 만져 보고... 너무 예쁩니다...^-^



세희가 눈을 뜨자 마자 앉혀서 '전시' 모드로... 옷깃을 여며 주는 할머니 표정이 행복해 보입니다.


 

예쁘게 보여야 한다며 목받침을 해 주는 세희 엄마...


 

예쁜 '둘리' 표정으로 화답하는 세희~ ^-^


 

아무 표정이나 지어도 다 예뻐 보입니다~ ^-^


 

기저귀 가는 모습... 저 통통하고 하얀 뱃살을 보라...


 

할머니랑 기념사진을 찍고 꿈나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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