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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2. 3 ]
▼ 결혼식 마친 후 식당에서 찬혁이... 소위 "썩소"다...^^
▼ 찬혁이가 찍어 준 사진... 역시 "썩소"다... 방향까지 똑같다...찬혁이는 주워 온 아들이 아니라는 거...
▼ 이건 뭔 표정...?
▼ 손 위 처남과 함께... (찬혁이 작품)
▼ 손 위 처남 첫째 아들 예준이도 함께... (이 사진도 찬혁이 작품)
식사 후에 젊은 사람들끼리 작은 아버지 댁에 가 있었는데...
작은 아버지께서 예고도 없이 시부모님들까지 모시고 대문 앞까지 오셔서는 큰 소리로... "얘들아, 오셨다"
다들 당황 모드로 돌입... 부리나케 눈에 보이는 것만 치우고 손님을 맞이해야 했다...
당황스러움의 끝은 어디인가...
결혼식장에서는 통역이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처제 빼고는 다 거기서 거기다.
평소에 외국인 접할 일이 거의 없던 식구들은 당황해서 쉬운 말도 못 알아 듣기도 하고...^^;
시부모님들은 궁금한 게 많은지 질문도 많이 하고, 자기들 얘기도 많이 한다.
말 좀 알아 듣는다고 본의 아니게 얘기를 많이 했다.
공대 출신인 시아버지가 궁금해 해서 우리 회사 제품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해외에 제품 전시회 나갔을 때와 맞먹는 분량의 영어를 해야 했다...^^;
▼ 며느리의 어릴 적 사진을 함께 보는 식구들
여러 모로 재미있는 하루였다...
특히 찬혁이가 너무 즐거워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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