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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 8. 1 ~ 2 ]
여름 휴가를 맞아 속초 본가에 다녀왔다.
아침 6시 조금 넘어 출발... 영동고속도로에서 잠시 막힌 것 말고는 비교적 잘 달렸다.
처음 이틀은 비가오기도 했지만 속초에 머무른 내내 시원해서 제대로 더위를 피하고 왔다...^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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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가에 도착해 보니 곤하게 잠들어 있는 막내네 막내, 세연이
온 가족이 점심 먹으러 켄싱턴 호텔에 새로 생겼다는 애슐리로 갔다.
8 월에 아버지, 나, 동생 이렇게 세 사람 생일이 있다고 형이 점심을 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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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에서 깨고 나서 기분 좋은 세연이
▼ 세연이를 보며 흐뭇하게 웃으시는 어머니
▼ 형이 좋은 자리를 예약해서 바다가 바로 보이는 전망 좋은 자리에 앉아 식사를 했다
▼ 식사를 마치고 해변에 나가 파도 피하기를 하며 즐거워 하는 세희와 아이들
▼ 형수님과 찬혁맘도 신발을 벗어 버리고 바다를 느끼고 있다
▼ 집에 돌아와서 누가 누가 고음을 내는지 겨루는 중
▼ 높은 '솔'을 내느라 노력 중인 형수님
▼ 마침 8월 첫 날이 세희 생일이라서 생일 축하하는 중~
▼ 발코니에서 할머니가 기르시는 화분의 꽃잎을 떼는 세연이
▼ 저녁에 수박을 먹다가 장난으로 세연이 얼굴에 수박씨를 붙여 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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