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1 태권소년 찬혁이, 노란 띠 두른 날 ! . . [ 2002. 4. 23 ] 찬혁이가 요즘 태권도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범님이 아주 무서운지 태권도장에만 가면 다른 아이들은 안 그러는데 혼자서 허리도 반듯하게 펴고 부동자세로 잔뜩 긴장을 하고 앉아 있다고 하는군요. 주로 외할머니가 데리고 가셨다가 끝나는 시간에 맞춰서 데리고 오시는데 오늘 따라 찬혁이가 신이 나서 큰 소리로 외할머니를 부르면서 나왔답니다... "외할머니, 저 노란 띠 땄어요~!" 너무 좋아하는 찬혁이 모습을 사진에 담았습니다. 엄숙하게 노란 띠 두르는 모습 어때요, 멋지죠~? 찬혁이 특유의 어색한 표정으로... . . 2005. 3.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