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플루1 타미플루 . . [ 2009. 10. 30 ] 온 나라가 신종플루로 시끄럽다. 가까이 지내는 이웃도 초등학생 아들이 신종플루에 걸려 폐렴으로 급속히 진행돼서 중환자실 문턱에까지 갔다 오고... 찬혁이도 지난 주에 그냥 심한 몸살 감기를 앓는다고 생각했는데 지나고 보니 신종플루가 지나간 것 같고... 어쨌거나 다른 사람들의 일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나도 오늘 말로만 드던 타미플루를 처방 받아 왔다... . . 어제(10/29) 저녁부터 기침이 나기 시작하더니 오늘 아침부터는 몸살 기운이 돌면서 온 몸이 아프기 시작... 찬혁맘과 통화 중에 무심코 얘기했더니 병원에 꼭가 보라고 한다.. 병원에 안 가도 혼자 이겨낼 수 있겠지만 요즘 통원치료 받고 있는 장모님도 가까이 계시고 하니 "가족들을 위해서" 병원에 가서 진료.. 2009. 10.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