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쿨1 피아노 콩쿨 . . [ 2005. 9. 10 ] 찬혁 엄마가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는 신영이가 피아노 콩쿨에 나갔습니다. 대전 침례신학교에서 주최하는 콩쿨인데 이번에는 우리 가족 모두 응원 겸 구경하러 갔습니다. 집에서 오전 10시에 출발해서 강당을 찾아 자리에 앉았더니 바로 신영이 순서더군요. 조금만 늦었으면 못 볼 뻔 했습니다...^^; 깔끔하니 예쁘게 입고 나와서 피아노를 치고 있습니다. 강당의 객석에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그래도 이런 무대에서 연주를 하려면 제법 긴장될 것 같군요. 그래도 신영이는 집에서 연습하던 것처럼 무난하게 친 것 같습니다. 객석 중앙 앞쪽에서는 심사위원인 교수님 두 분이 열심히 듣고 채점을 하고 계시는군요. 사진에 보이는 백지에 끄적거린 것이 채점표...?신영이 점수는...?잘 안 보이니.. 2005. 9.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