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구1 불혹(不惑) . . [ 2008. 1. 5 ] 대학 동기 딸 아이 돌잔치가 있었다. 해가 바뀌면서 별로 한 일도 없이 다들 나이 한 살을 꿀꺽 먹었으니,그냥 한국 나이로 하면 동기들이 대부분 사십 세가 된다. 인생을 포괄해서 절정의 시기라고 할 수 있다는 나이 사십 세를 '불혹(不惑)'의 나이라고 한다. 어떤 것에도 미혹되지 않는 삶, 완전한 삶... 그런데 별로 그런 것 같지는 않다...^^; ▼ 대학 졸업 때 이렇게 파릇파릇(?) 했던 녀석들이... (동그라미 안의 인물들은 아래 사진에...) ▼ 다들 이렇게 삭아 버렸다...^^; (왼쪽부터 관중이, 우영이, 나, 왕구와 딸, 경수, 경민이) ▼ 친구 왕구와 아빠를 붕어빵처럼 닮은 딸, 오늘 돌잔치의 주인공 이현이 ▼ 돌잡이 행사를 하기 전 직접 사회를 보는 왕.. 2008. 1.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