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1 어머니 칠순 (3) . . [ 2008. 6. 23 ] 어머니 칠순 축하 겸 점심 식사는 형이 잘 아는 횟집에서 갖기로 했다. 이왕 속초로 모셨으니 호텔 연회장보다 싱싱한 회를 대접하는 게 더 낫지 않겠나...^^; ▼ 칠순 축하 모임에서 기도를 하는 형=목사님 ▼ 아들 목사의 기도를 들으며 함께 손 모으신 어머니, 아버지... 칠순을 맞으시는 어머니와 이미 칠순을 넘기신 아버지모두 건강하셔서 두 분께감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서울 사시다가 목사 아들 따라서 속초로 옮기셔서 산 좋고, 물 좋고, 바다 좋은 곳에서 노년을 보내시게 되어 또한감사하다. 한편으로는두 분 모두 머리가 저렇게 하얗게 되시도록 너무 해 드린 것이 없는 것 같아 마음이 무겁다... ▼ 케익에 촛불을 켜고~ ▼ 촛불 끄기 직전 ▼ 케익 커팅까지.... 2008. 6.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