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발론1 모자 상봉 . . [ 2007. 10. 5 ] 찬혁이를 시내(?)에 있는 영어 학원에 보내기로 했다. 찬혁 엄마가 참여하는 독서모임의 엄마로부터 소개를 받았다는데 찬혁맘 마음에 들었던 것 같다. 지난 주말 학원에 찾아 가서 Pre-Test를 받고 레벨을 정한 후 오늘이 처음 가는 날...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저녁 때 가서 80분 수업을 두 개 듣고 학원버스를 타고 집에 온다고 한다. 아파트 앞 도로에 버스에서 내리는 시간이 저녁 10시 조금 넘을 거라고...@.@ 벌써부터 이렇게 힘들게 학원에 보내는 게 썩 내키지는 않지만 집에서 찬혁이 공부를 봐 주지도 않는 아빠 입장에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ㅡ.ㅡa . . . . 회사에서 퇴근했는데 찬혁맘이 뭔가 안절부절 못하고 있다. 찬혁이가 멀리 떨어진 학원에 .. 2007. 10. 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