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배드민턴2

또 배드민턴...^^; . . [ 2005. 6. 12 ] 찬혁이가 배드민턴에 푹 빠졌나봅니다. 아침에 눈 뜨자마자 배드민턴 치자고 졸라 댑니다. "아빠, 교회 갔다 와서 꼭 쳐야 돼요~?" 그까이꺼... 안 그래도 까만 찬혁이, 썬 크림으로 중무장 시키고... 렛츠 고~! 너무 좋아합니다. 아마도 그동안 제가 잘 안 놀아줬나 봅니다...ㅡ.ㅡa 원래 땀이 많긴 하지만 저 땀 흘리는 모습...^^; 그러면서도 힘든 줄 모르고 계속 하자고 합니다. 포즈 한번 잡아 보라고 했더니 아주 쑈를 합니다...^^; 집에 들어오는 길에 동네 아줌마, 아저씨가 배드민턴 치는 걸 보더니 '와, 잘 친다' 라면서 잠깐 구경하고 가자네요...^^ 아무래도 얼마 동안은 열심히 배드민턴 코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 . 2005. 6. 13.
배드민턴 . . [ 2005. 6. 11 ] 며칠 전부터 찬혁이가 갑자기 배드민턴을 사 달라고 조릅니다. 친구네 집에 놀러갔다 오는 길에 친구 아빠랑 자기 친구랑 치는 모습이 그렇게 부러웠나 봅니다. 그까이꺼... 돈 많이 드는 것도 아니고...^^; 자세는 엉성하지만 너무 즐거워 합니다. 그립도 엉터리군요...^^; 하지만 싸구려 라켓이라 초등학생한테는 무거워서 어쩔 수가 없네요. 잠시 찬혁이랑 찬혁 엄마랑 치라고 하고 사진을 찍었는데... 찬혁 엄마도 워낙 운동신경이 둔한지라 제대로 치는 모습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ㅋ . . 2005.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