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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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 2 ]

 

추석 명절을 맞아 모처럼 가족들이 다 모였다~ ^^*

 

▼ 큰 아빠를 잘 따르는 세희.. 선물을 사 줘도 나한테는 안 온다...ㅡㅜ

▼ 우리 대전 식구도, 서울 동생 식구도, 길이 막힐까봐 새벽에 출발해 일찍 도착했다.

형의 기도로 다 함께 아침 식사를...^^

▼ 예쁜 드레스를 선물로 받은 지영이와 세희...

세희는 내가 지난 미국 출장에서 사 온 캐릭터 가방을 들고 있다.

▼ 자기가 제일 아끼는 인형과 함께 내가 선물로 준 캐릭터 가방과 인형을 메고, 밀고 다니는 세희...^^

▼계획에 없이바다 낚시를 가기로 하고 바다로 갔다... 그런데,, 미리멀미약도 준비하고 할 줄 알았는데 바로 승선...

게다가 이렇게 작은 배를... 타면서도 걱정이 앞선다...ㅡㅡ;

▼ 배 내부 모습... 저 아래에는 침실과 화장실도 있다...

▼ 가장 안쪽의 침실(?)은 다행히도 미리 잠든 세희 차지...^^

▼ 전망이 좋은 배 위층은 아이들과 선장(?) 아버지 차지

▼ 막 항구를 벗어나면서 즐거운 모습~

▼ 배가 점점 속도를 내면서 모자 날아가지 않게 잡으랴, 중심 잡으랴, 힘들어 하는 찬혁맘과 형 내외

▼ 배가 이리 저리 흔들리면서 무서워 하는 찬혁맘...

▼ 자기 뒤에만 배에 난간도 없고 턱이 낮다는 소리를 듣고는 점점 더 무서워 하는 찬혁맘...

벽에 기대서 사진을 찍고는 있지만 나도도저히 가서 잡아줄 수가 없다...^^;

▼ 상황이 웬만큼 정리된 후, 파란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 선장(?) 아버지

▼ 가자미를 잡고 좋아하시는 어머니~

그 후로도 몇 마리 더 잡기는 했는데,

처음에 걱정했던 대로멀미가 나고 속이 메스꺼워 사진도 못 찍고 계속 먼 바다만 바라 보고 있었다.

다른 식구들도 다들 멀미로 힘들어 하다가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제발 집으로 보내 주세요~"

 

▼ 다시 육지에 내려 살아난 식구들...^^*

(※육지에 발을 딛고 나서는 다들살아났는데,,, 세희는 집으로 출발하려던 차 안에서 그만 배(?), 차(?) 멀미를...ㅡㅜ)

▼ 집에서 키우고 있는 병아리를 보여 주는, 병아리 같은 지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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