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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1. 21 ]
교회 젊은 후배 부부가 둘째를 낳았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다음 날 병원으로 찾아 갔다.
첫째가 태현이인데 둘째가 딸이라고 해서 우리들 사이에서는 애칭이 '태순이'가 되어 버렸다...ㅋ
태순이를 안아 보려고 깨끗하게 씻고 갔건만 시간 대를 잘 못 맞춰서 신생아실 밖에서만 보고 와야 했다...ㅡㅡ;
오랜만에 콩알만한 아기를 보니 감개무량...^^;
태순아, 건강하게 무럭무럭 잘 자라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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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안아 보지는 못하고 신생아실 밖에서 태순이는 울건 말건 '브이'를 그리며...^^;
(※ 광각 렌즈로 찍어서 왜곡이 좀 있다...)
▼ 신생아실의 태순이~ ^^*
▼ 귀염둥이 태현이,이제 오빠가 됐구나... 태현이랑 사진 찍으려고 곰돌이가 그려진 옷을 입고 왔다는 찬혁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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