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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5. 11 ]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야외에서 가족초청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서 회사 내 동아리인 NCX 밴드의 공연 모습~
통기타 연주 사진은 있는데 아쉽게도 밴드 전체가 함께 찍힌 사진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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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경우 실제 공연은 처음이라 부담이 돼서 몸도 경직되고 안 틀리던 부분도 틀리고 여러 모로 아쉬운 공연이었다...^^;
녹화된 영상을 집에 갖고 와서 찬혁맘을 보여 주면서 "괜찮아?", "잘 했어?", "여기도, 여기 잘 들어 봐" 소리를 연발하니 찬혁맘이 어린애 같다며 웃는다.
그래도 다른 사람도 아니고 음악을 하는 찬혁맘한테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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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통해 새로운 만남도 있었고, 힐링도 있었고, 박자와 노랫말 그리고 느낌을 공유하는 좋은 시간들이 있었다.
모두의 가슴 속에 좋은 추억으로 자리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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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기타반 학생(?)들 연주 모습... (나는 뒤에서 드럼 연주~ ^^)
▼ 시원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준 메인 보컬
▼ 클래식 기타 연주 경험이 있어서 연주를 했다 하면 CD 수준의 음악이 나오는 리드 기타
▼ 나와 함께 노익장을 과시하는 기타
▼ 항공대학교 내 '활주로' 밴드 멤버 출신의 베이스 기타
▼ 밴드 첫 곡 연주 중에 기타 솔로 부분 연주하는 내 모습
▼ 뉴로스 최장신 파워 드러머~
▼ 밴드 음악 수준을 많이 끌어 올려 준 객원 보컬 겸 키보드~ (오늘 공연이 밴드와 함께 하는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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