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사, 풍경, etc.

부상투혼

찬혁 아빠 2007. 3. 24.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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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3. 24 ]

지난 수요일 아침에 옷을 급하게(?) 입다가 허리에 살짝 통증이 왔다.

괜찮겠지 하고 출근했는데 조금씩 심해지는 통증... 결국 오후에 조퇴를 하고...

목요일, 금요일 계속 회사도 못 가고 집에 누워 있었다...

이번 겨울은 무사히 넘기나 했는데 방심하다가 그만...ㅡ.ㅜ

입원해 있는 찬혁엄마한테 가보지도 못하고 찬혁엄마는 병원에, 나는 집에 누워 있는 신세가 됐다...

누워 있기가 너무 지겨워 잠시 일어나베란다에 있는 꽃을 사진에 담아 봤다.

역시 접사용 매크로 렌즈가 아니라 한계가 있다...

사진 찍고 허리가 아파 또 누워 있다가, 저녁에 잠이 안 와 잠시 일어나 사진 올리고...

완전 부상투혼이다...^^;

기본 번들렌즈(18-135 mm)로 최대로 가까이 담은 꽃...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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