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 아빠 2014. 7. 31.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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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 7. 31 ]



어머니를 모시고 이제는 세종시로 편입된 바람재(고개)에 위치한 '고운빛' 전통찻집에 다녀왔다.


우연히 아는 분의 소개로 다녀 왔었는데, 몸에 좋은 나물과 약초 위주의 반찬과 연밥으로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


식사 후에 뒤쪽 베란다로 나가면 멀리 속리산 문장대까지 보인다는 멋진 풍경도 덤으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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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운빛' 입구



 연밥 상차림... 당귀, 산초, 곤드레, 녹차잎, 매실 장아찌 등의 반찬~



 연밥.. 양이 너무 많지 않아 좋다~



 처음 보는 반찬.. 이름을 여쭤 보니 '산초'라고 하는데 향이 독특하다



 이건 '당귀'.. 이것도 향이 좋다... 식사 후에 나온 차에서도 이 향이 나는 듯~



 내부에 식사 중인 손님들이 있어 사진 찍기가 뭐해서..


아래는 고운빛 블로그(http://blog.daum.net/baramjae1)에 있는 이미지들







 식사를 마치고 뒤쪽 베란다에서




 어머니는 댁에 모셔다 드리고 내일 서울행을 위해 주유하고 오는 길에 갑천 풍경이 예뻐서 한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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