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 아빠 2005. 4. 24.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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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 4. 23 ]

 

화창한 토요일, 대전 유등천변에 유채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이맘때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차를 세우고 꽃을 구경하면서 사진 찍느라 즐거워합니다.

우리 식구도 안재경-이예나 커플 결혼식(교회)에갔다 오는 길에 동참했습니다...^^

겁 많은 우리 찬혁이는 열 살이나 됐어도 아직 벌을 무서워 합니다.

금년에는 좀 달라졌으려나 했더니 벌 때문에 무서워서 눈도 못 뜹니다.

간신히 아래 사진 한 장 찍어 주고는 혼자서 얼른 차로 들어가 버렸습니다...ㅡ.ㅡ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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