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 아빠 2006. 10. 1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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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 10. 6 ]

 

추석 연휴 둘째 날, 횟집에서 점심을 먹고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갔습니다.

차로 움직이다가 그냥 백사장이 보이는 가까운 해수욕장으로 갔는데 이름도 기억이 안 나네요.

차에서 내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백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주저 앉아서 모래장난을 시작합니다.

 

바다는 안중에도 없이 모래 장난을 시작하는 소영이, 찬혁이


 

그러다가 바닷가로 가서 놀자고 하니까 소영이는 떼어 놓고 혼자 얼른 뛰어가는 찬혁이



파도가 제법 철썩거리며 밀려오는데 아이들은 신이 났습니다.


 

걸음아 날 살려라~


 

공중부양 샷~ (점프하는 타이밍이 좀 '부적절'해 보입니다...^^;)


 

소영이는 모래성 쌓기도 하면서 노는데 찬혁이는 계속 파도 놀이만 하고 있습니다


 

오줌이 급한 찬혁이, 작은 아빠가 양쪽을 우산으로 가려 주고 볼 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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