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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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 9. 24 ]
이번 추석에는 형의 장인어른이 추석 전날 회갑잔치를 서울에서 하기로 하셔서
본가가 있는 속초에서 모이지 않고 다들서울 동생네 집에서 모이기로 했다.
▼ 도착하자마자 찬혁이랑 게임기로 신나게 노는 조카 지영이, 앞니 두 개가 모두 빠졌다...^^
▼ 벌써 숙녀 티가 나는 큰 조카 소영이
▼ 키가 훌쩍 커 버린 찬혁이, 큰 엄마와 비슷해 졌다...^^;
저녁 식사를 삼성동 COEX 지하에 있는 해물 부페에서 하기로 했다.
'TODAI'라고, 나는 처음 들어 봤는데 미국에서 시작한 해산물 부페란다.
음식 종류가 꽤 많았는데 스시 종류는 주로 롤이 많았고,
회는 접시를 내밀고 어떤 종류를 달라고 하면즉석에서 잘라 주는 방식인데 괜찮았다.
▼ TODAI 가는 길에 형네 식구를 기다리다 잠이 든 세희와 세희 맘
▼ 우리가 식사했던 테이블
(예약했던 자리는 뒤편 오른쪽에 보이는, 벽이랑 붙은 구석 자리였는데 옮겨 달라고...)
▼ 왕년의 막둥이 지영이랑 세희
음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으면 도마를 하나씩 준다는 말에 다들 열심히 먹었다.
아이들이 남긴 건 어른들이 나눠서 처리하고...^^;
다들 충분 이상으로 식사를 하고 나서 배경이 좋아 사진을 몇 장 찍었다.
▼형수님
▼ 어머니와 형수님
▼ 오랜만에 나도 나왔는데... 눈이 초록색이다...
▼ 삼형제 중에 가장 젊은(?) 동생... 스타일도 나랑은 영 다르다...^^;
▼ 문자 날리고 있는 형
▼ 할아버지와 세희
▼ 여전히 세희에 관심이 많은 지영이와... 뒤에서 정신 없이 놀고 있는 찬혁이와 소영이...^^;
▼ 소영이, 할머니, 찬혁이... 그리고 지영이 '오른 손'이 함께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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