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혁 아빠 2009. 1. 13.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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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12. 30 ~ 12. 31 ]

 

회사 일에 쫓겨 여름 휴가를 못 간 대신 연말에 휴가를 내기로 했다.

마침 동생네 식구도 휴가를 낼 수 있어서 모두 속초 본가에 모이기로 했다.

(※ 찬혁 엄마는 입시생 반주를 맡는 바람에 혼자 대전에 남았다...ㅡㅡ;)

 

속초에 모인 첫 날, 막내 조카 세희와 세희 아빠

세희가 오랜만에 만난 식구들을 낯설어 하느라 표정이 밝지 않다...^^;


 

찬혁이와 작은 아빠... 이렇게 보니 찬혁이가 정말 많이 컸다...


지영 언니는 오랜만에 만났어도 반가운가 보다. 함께 그림을 그리면서 노는 모습...


그렇게 찬혁이 오빠 빨리 보고 싶다고 노래를 불렀다던 소영이...

이 녀석들, 조금 커서 그런지 오랜만에 만났다고 쑥스러워 한다...ㅋㅋㅋ


TV에 빠져 있는지영이와 세희 아빠, 세희


연말 특별 기도회를 준비하느라 저녁 식사를 못한 형을 위해 피자를 사들고찾아가 다 함께 만찬을...^^

이 날 다함께 기도회에도 참석했다...


속초에 모인 둘째 날 아침

오랜만에 만난 큰 아빠를 낯설어 하는 세희... 과자로 환심을 사면서 친해지려는 큰 아빠...^^


나는 친해지기 엄청 힘들었는데 형은 세희랑 금세 친해졌다... 부럽다...목사님이라 그런가..? ^^;






 

할머니와 화장을 하면서 놀고 있는 세희


광각렌즈로 담은 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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